퇴직을 결심하고 일부 회사 사람에게 블로그 공개. 사실은 블로그를 따로 공개한 것은 아니고 '자학의 시'를 재밌다고 추천하면서 빌려주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블로그까지 알려지게 되었다. (책 날개에 블로그 주소가 있다!) 뭐, 요즘은 포스팅도 거의 안 하는데다가 회사 사람들에게 알려진다고 곤란할 것도 없지만. 아, 거기에 퇴사까지 하면 더 상관없게 되는 일이구나.
벤처기업에 입사해서, 회사가 망하기 전에 내가 먼저 그만두지는 않겠다는 생각이었다. 입사순으로는 이제 내가 No.5까지 왔고, 나름대로 열심히 일했다고 생각하지만, 프로젝트 성공보다 실패의 경험에 익숙해지면서 오히려 매너리즘에 빠져 있는 나를 발견하고 더 이상 늦기 전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 동안 낸 고용보험 덕을 오래 볼까 두려운 맘도 있지만, 이것저것 재기 전에 퇴직을 먼저 결심했다. 블로그 제목을 백수일기로 바꾸지 않게 빨리 이력서 써야겠다.
ps. 새 담당자 소개 메일을 보낸지 1분만에 국제전화 준 Ito상에게는 고맙다. 하지만 밤늦게 전화하진 말아줘...-_-; 도대체 몇 시까지 일하는 거냐?
벤처기업에 입사해서, 회사가 망하기 전에 내가 먼저 그만두지는 않겠다는 생각이었다. 입사순으로는 이제 내가 No.5까지 왔고, 나름대로 열심히 일했다고 생각하지만, 프로젝트 성공보다 실패의 경험에 익숙해지면서 오히려 매너리즘에 빠져 있는 나를 발견하고 더 이상 늦기 전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 동안 낸 고용보험 덕을 오래 볼까 두려운 맘도 있지만, 이것저것 재기 전에 퇴직을 먼저 결심했다. 블로그 제목을 백수일기로 바꾸지 않게 빨리 이력서 써야겠다.
ps. 새 담당자 소개 메일을 보낸지 1분만에 국제전화 준 Ito상에게는 고맙다. 하지만 밤늦게 전화하진 말아줘...-_-; 도대체 몇 시까지 일하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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