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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치 않은 블로그 공개 일상잡담

퇴직을 결심하고 일부 회사 사람에게 블로그 공개. 사실은 블로그를 따로 공개한 것은 아니고 '자학의 시'를 재밌다고 추천하면서 빌려주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블로그까지 알려지게 되었다. (책 날개에 블로그 주소가 있다!) 뭐, 요즘은 포스팅도 거의 안 하는데다가 회사 사람들에게 알려진다고 곤란할 것도 없지만. 아, 거기에 퇴사까지 하면 더 상관없게 되는 일이구나.

벤처기업에 입사해서, 회사가 망하기 전에 내가 먼저 그만두지는 않겠다는 생각이었다. 입사순으로는 이제 내가 No.5까지 왔고, 나름대로 열심히 일했다고 생각하지만, 프로젝트 성공보다 실패의 경험에 익숙해지면서 오히려 매너리즘에 빠져 있는 나를 발견하고 더 이상 늦기 전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 동안 낸 고용보험 덕을 오래 볼까 두려운 맘도 있지만, 이것저것 재기 전에 퇴직을 먼저 결심했다. 블로그 제목을 백수일기로 바꾸지 않게 빨리 이력서 써야겠다.

ps. 새 담당자 소개 메일을 보낸지 1분만에 국제전화 준 Ito상에게는 고맙다. 하지만 밤늦게 전화하진 말아줘...-_-; 도대체 몇 시까지 일하는 거냐?

트위터 일상잡담

'내 이글루를 링크한 사람' 수치 변경이 있을 수 있다는 공지를 보고 확인해 본 결과, (아직까진) 수치 변동이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제 블로그는 링크한 사람이 처음부터 적어서 줄어들 건덕지가 없었나 봅니다. 아직까지 이 블로그 링크를 내치지 않고 계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요즘은 사실 블로그보다 트위터 위주로 놀고 있습니다. 주로 궁시렁대는 것 뿐입니다만. 아무튼 이번에 번역할 만화책에는 블로그 주소 말고 트위터 주소나 넣을까 생각 중입니다. http://twitter.com/layner_s 블로그 외에 트위터로도 오역이라든지 의견 받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책이 안 팔려서...OTL


ps. 이 포스팅 올리고 보니 바로 링크 수치가 확 줄었습니다, 역시~ ^^ 대신 트위터 following 해주신 분들이 계시네요. 감사합니다.



시네마 상상마당 "자학의 시" 기대평 덧글 이벤트 일상잡담

시네마 상상마당 (네이버 카페) 1월 둘째 주 추천도서 이벤트로 "자학의 시" 기대평을 덧글로 남기시면 5분에게 "자학의 시"를 드린다고 합니다. http://cafe.naver.com/cinemasangsang/2589 현재 경쟁률이 무척 낮은 상태네요. ^^

세미콜론이 솔직히 좀 덜 대중적이랄까 그런 책들을 내면서 '용자' 소리까지 듣는데, "자학의 시"는 정말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하는 작품이라 이런 이벤트라도 소개하고 싶네요. 제가 블로그 방문해 주신 분들께 드리고 싶지만 여유분이 없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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