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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때 밖에 할 수 없는 일 part2 앙케이트!

아래 포스트 '학생 때 밖에 할 수 없는 일'에서 많은 분들이 여러가지 재미있는 의견을 덧글로 남겨주셨습니다. 그럼 이번엔 Weekly Mag2 (9/7)에 소개된 많은 분들의 의견을 소개해 봅니다. 역시 여행이라는 의견을 주신 분들이 많군요. 역시 한국이나 일본이나, 샐러리맨들 처지야 다 비슷한 것 아니겠습니까? ^^

[역시 여행] 보기
○ 역시 길을 떠나는 것이지요, 길을 떠나는 것. 여행이 아닙니다. 국내에서도 해외에서도 맘내키는대로 장기간 갈 수 있는 것은 학생시절밖에 없습니다. 학생시절에 배낭여행 족이었던 저는 '수개월의 장기휴가를 원해 증후군'이라는 후유증이 생겼습니다만, 국내에서 자전거 여행도 괜찮지 않습니까? 모르는 곳에서 다양한 사람의 도움을 받아가며, 여러가지 경험을 해보는 것은 분명 당신을 위한 일이 될 겁니다. (다음 장기휴가는 노후밖에 없어?)

○ 학생 때는 잘 모르는 것이겠지요. 회사에 들어가서 '아아, 학생 때라면 괜찮았을텐데...'하고 생각하는 일이 자주 있습니다. 우선 휴일의 기간이 완전히 다릅니다. 학생 때라면 여름방학은 2개월 정도 있습니다만, 회사에 들어가면 아무리 길어도 연휴의 휴일이라고 해도 10일 정도... 그것도 일에 찌들려 있으면, 몸을 쉬는 것만으로 휴일이 끝나버린다는 굉장히 슬픈 현실도 있습니다. 해외여행은 학생 때 해두는 편이 좋습니다. 제대로 된 여행을 할 수 있을테고, 무엇보다 싸게 갈 수 있습니다. 사회인이 되면 추석이나 설밖에 여행엔 못가지 않습니까? 명절 때 요금은 굉장히 비싸니까 이게 또 괴롭습니다. (하나&메루)

○ 취직을 해버리면 장기 휴가는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 좋습니다. 학생 때 해외여행을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절대로. 특히 남미같은 곳은 왕복 시간이 많이 걸려서, 회사에 들어가서 얻을 수 있는 휴일로는 빙하를 볼 수 있는 남쪽같은 곳은 가지 못하고, 페루같은 세계유산의 보고는 아무리 시간이 있어도 모자랍니다. 몇 번씩 가는 것도 항공요금이 장난이 아니라서, 학생 때 한 번에 관광하는 것이 최고입니다. (모니카)

○ 지방의 중소기업에서 채용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제 경우 취업이 내정된 인원에게는 '장기 여행'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입사하면 회사는 휴일이라도 일은 한다는 것이 일상다반사이고, 업체미팅이라든지 회사에서 불러내는 일이 종종 있으니까,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느긋하게 여행할 수 있는 것은 학생시절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서입니다. (이즈미 카미카네사다)


[이것이야말로 학생의 특권!] 보기
○ 그것은 물론 '저질러 버리기'입니다! 묵을 곳도 정하지 않고 라이브에 가서 사이좋게 된 사람과 패밀리레스토랑에서 밤을 샌다든지. 라이브에 가기 위해 1일에 2번 머리에 브릿지하고 다음날 검은머리로 되돌린다든가. 혼자서 휙하니 드라이브를 떠나서 그대로 2, 3박 (자동차 안에서)해 본다든지. 다 경험해 본 일입니다만, 일하기 시작한지 5년째인 지금, 같은 일을 한다는 것조차 생각할 없고, 하려고 해도 체력이 따라주질 않아, 지금의 경제력을 갖고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매일입니다. 학생은 좋겠다~ (아쟈)

○ 욕망이 이끄는대로 본능에 따라 움직이는 일. 하지만 법률에 저촉되어선 안되겠지요. 신경쓰이던 것, 흥미가 있는 것에 열중하는 것. 직장에 다니면 제대로 시간내는 것도 의외로 어렵습니다. 그리고 '친구와 야단법석 해프닝', 이것이 최고입니다! (사회인 끼리의 시간조정은 큰 일)

○ 일에 따라서 다르겠습니다만, 우선은 외견. 화려한 머리스타일이라든지 화장, 태닝이라든지 회사에서는 거의 하기 힘든 것들입니다. 그리고 일. 조금만 해보고 싶은 일이 있습니까? 저는 디즈니랜드에서 도널드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병원다니기. 치과라든지 안과라든지, 뭐든지 신경쓰이는 곳이 있으면 가 두십니다. 회사에 들어가면 병원간다고 쉬겠습니다 하는 말은 잠깐씩밖에 말 못합니다. (마코토의 엄마)


[공부도 소중] 보기
○ 학생시절에 해뒀으면 좋았을텐데 싶은 것은 자격증 취득입니다. 정보처리라도 무선면허라도 뭐든지 좋습니다. 벤더 시험같은 일정기간을 두고 갱신시험이 있는 것이 아니라 평생가는 자격은 학생시절에 따두면 좋았을텐데... 30살이 넘으면 외우는데도 시간이 걸려서 자격증 하나 따는 것도 고생입니다. (학생시절로 돌아가고파)

○ 취직하는 곳에 맞는 자격증을 따두는 것은 어떨까요? 최근은 회사아ㅔ 들어가면 연수기간이 짧고 바로 배속되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입사 전에 최소한의 업계 지식등을 미리 공부해 두지 않으면 좇아가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옥수수)


[빈둥빈둥 거리는 것도 괜찮지 않아?] 보기
○ 예정없이 빈둥빈둥 보내기, 돈은 들지 않지만 시간은 걸리는 오락에 빠지는 것이 학생의 특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사회인의 휴일은 짧아서, 바로 계획을 세워야 하지요. 하루를 그냥 보내면 굉장히 후회합니다. 하지만 학생 때는 '의의가 있는 1일'이 오히려 드문 편이랄까요. 청춘18 티켓이라도 사서 눈에 뜨이는 전차에 타본다든지, 버스를 타고 출발지에서 종점까지 창밖을 바라본다든지, 체력이 허락하는 한에서 트럼프나 게임, 독서를 쭉 해 본다든지, 언제까지 잘 수 있나 시험해보기... 제 경우엔 한 번 무직인 상태에서 겨우 실행해봤습니다. (다음에 가능한 건 정년 후?)

○ 어딘가든 간다, 뭔가를 한다 하는 것은 흔한 일입니다만, 며칠 정도 버틸 수 있을 정도의 식료품을 채워놓고 잠듭니다. 머리가 아플 정도로 자고나면 일어나서 식사를 하고 TV를 본다, DVD나 비디오를 본다, 게임을 한다를 반복해서 며칠을 지내기. 이런 시간을 허비하는 일은 사회인이 되면 할 수 없습니다. (카토리 센코)


[이런 어드바이스도] 보기
○ 학생시절에는 가능해도 사회인이 되면 할 수 없는 (하기 어려운) 일. 그것은 자유연애라고 생각합니다. 실은 저도 학생시절에 꽤 자유롭게 연애를 했습니다만, 사회인이 되어보니 만나는 건 사내에서 뿐. 거기에 편하게 '아~ 저 남자 멋져~', '아, 이 사람도 좋은데~' 하는 말은 할 수도 없습니다. 정식으로 교제는 일단 둘째치고, 눈에 띄는대로 일단 침이라도 발라야... 자연히 사내에서의 입장이 점점 안 좋아지고 있습니다. '조금 더, 아주 조금만 더 놀아두면 좋았을 것을...'하고 생각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반년간 맘껏 반짝반짝 빛나는 청춘을! (내년봄결혼)

○ '4일 이상 걸리는 것'입니다. 사회인이 되어서도 3일이라면 연휴도 있고, 2일연휴 + 유급휴가 1일은 비교적 쉽습니다. 하지만 2일 연휴 + 유급휴가 2일이라면 굉장히 힘듭니다! 게다가 친구 여러명과 날짜를 맞추는 것도 너무나 어려운 일입니다. 한 번 검토를! (트럭수트)

덧글

  • Sion 2005/09/07 15:06 # 답글

    중간에도 보이지만 학생 때는 돈이 없지만 시간이 많고 직장인이 되면 돈이 많지만 시간이 없어지는 진리를 다시 한 번 확인 한 듯(먼 산)
  • 깁슨 2005/09/07 18:58 # 답글

    여러 모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4일 이상 걸리는 게 뭐가 있을까요... 그러고 보니 알바 등등의 장벽이 있기도 하고... 뭐 그 정도야 노력해야겠지요 ^^
  • pire 2005/09/07 19:12 # 답글

    빈둥빈둥 거리는 것도 괜찮지 않아? ……이게 역시 제일 맘에 드네요 :) 제 답은 다른 거긴 했지만.
  • 란스군 2005/09/07 22:59 # 답글

    자격증이라 요즘 저것때문에 죽을 맛이라죠
  • Layner 2005/09/08 20:03 # 답글

    Sion // 직장인이 되어도 돈이 없는 저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깁슨 // 그냥 저는 공부 안 한 걸 제일 후회한달까요...-_-;

    pire // 저는 빈둥빈둥은 너무 많이 해봐서...OTL

    란스군 // 자격증 준비하는구랴, 행운을 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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