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세인 어머니는 '대장금'을 좋아하셔서 위성방송으로도 보고, 지상파로도 보고, 그래도 또 보고 싶어하시는 것 같아서 반액 할인하는 날 렌탈샵에서 잔뜩 빌려다 드렸습니다. 심심하신 탓도 있겠지만 그렇게 주욱 계속해서 보고 계신 것이 대단했습니다. 언제나 오후 5시면 스모를 보시는 아버지에게 TV를 양보하시는 어머니는 잠든 아버지를 깨웠습니다. 아버지는 졸린 듯이 일어나서 화장실에 갔다와서 어머니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아침이잖아." (터프)
Weekly Mag2 (07/02/14) 중에서
이영애씨는 좋아하지만 대장금을 본 적이 없는 Layner입니다. 저 할머니는 아무래도 식사도 잠도 잊을 정도로 보신 것 같은데 도대체 몇 시간 동안 보셨던 걸까요? 저도 분명히 푹 빠져서 시간가는 줄 모르던 무엇인가가 있었을텐데 기억이 안 납니다. 최소한 그것이 '일'이었던 적은 없다는 것만 알겠군요. -_-; 여러분은 시간의 흐름조차 잊고 몰두했던 기억이 있으신가요? 발렌타인데이 데이트하는데 시간이 너무 빨리갔다~ 라는 덧글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
ps. 잠시 포스팅하고 잠깨서 다시 일하러 갑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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