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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쓴 사람에 대한 이미지 外 앙케이트!

여러분은 안경을 쓴 사람에 대해 어떤 이미지를 갖고 계시나요? 제가 어릴 때만 해도 안경을 쓴 친구는 주로 공부 좀 하는 이미지라든지, 혹은 똘똘이 스머프같은 캐릭터같은 좀 잘난 척 하는 캐릭터 정도였을까요? 요즘은 워낙 어릴적부터 다들 눈이 나빠져서 안경 많이 쓰고, 또 패션소품으로 많이 쓰다 보니 좀 더 다양한 이미지를 갖고 계실 것 같네요. 그럼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도쿄전력 생활정보사이트 tepore (http://www.tepore.com)의 '안경'에 관한 앙케트 조사 결과를 소개합니다. 예전에 이미 '안경에 관한 앙케이트'를 소개한 적이 있어서 오늘은 서두에 쓸 말이 별로 없네요. ^^ 아, 여기에서는 뺐습니다만, '안경이 잘 어울리는 유명인' 항목에서 배용준씨가 3위더군요. ^^
- 조사방법 : 인터넷 리서치
- 조사기간 : 2007년 10월 4일 (목) ~ 10월 8일 (월)
- 유효회답자수 : 38,992명 (남성 21,436명, 여성 17,556명)


Q1) 당신은 안경을 몇 개 가지고 있습니까? (회답자수 : 38,992명) 보기
1위 : 2~3개 (43.5%)
2위 : 1개 (24.8%)
3위 : 안경을 쓰지 않는다, 갖고 있지 않다 (16.9%)
4위 : 4~5개 (9.3%)
5위 : 안경은 갖고 있지만 쓰지 않는다 (3.1%)
6위 : 6~7개 (1.6%)
7위 : 10개 이상 (0.5%)
8위 : 8~9개 (0.3%)

기타 응답
- 부러뜨리고 아직 사지 않았다. (40대, 남성)
- 5개 정도 갖고 있지만 항상 쓰는 건 하나뿐. 남은 건 옛날 것입니다. (30대, 남성)
- 근시교정수술을 받아서 필요없게 되었습니다. (40대, 남성)

저는 일단 갖고 있는 3개입니다만, 1개는 전혀 안 쓰는 거니까 2개라고 해야겠네요. 두 개 중 하나를 주로 쓰고 다른 한 개는 가끔 기분 전환용으로 씁니다. 수트를 입을 때라든지요. ^^


Q2) 안경을 쓰는 건 언제입니까? (회답자수 : 31,215명, 복수응답) 보기
1위 : 잘 때 이외에는 항상 쓰고 있다. (39.2%)
2위 : 자동차나 오토바이를 운전할 때 (21.9%)
3위 : 읽고 쓰기를 할 때 (21.8%)
4위 : PC를 사용할 때 (20.3%)
5위 : 집에 있을 때 (19.6%)
6위 : 영화나 콘서트, 극장, 스포츠 관전 등 멀리 있는 걸 볼 때 (18.3%)
7위 : 콘택트렌즈를 끼지 않을 때 (16.8%)
8위 : 외출할 때 (15.8%)
9위 : 바로 앞에 있는 걸 봐야할 때 (14.9%)
10위 : 직장이나 학교에 있을 때 (14.8%)

기타 의견
- 눈이 피곤해져서 잘 안 보일 때 (29세 이하, 여성)
- 햇살이 강할 때, UV차단 안경을 쓴다 (50대, 여성)
- 쇼핑을 할 때 (상품을 잘 보기 위해서) (40대, 여성)
- 눈화장을 하지 않았을 때 (29세 이하, 여성)
- 꽃가루가 날릴 때 보호용으로 (50대, 여성)

저는 침대에 누워서 책볼 때, 샤워할 때, 잘 때 빼고는 항상 끼고 있습니다. 얼마전 산책나갔을 때 날벌레들이 많을 때 좀 유용하더군요. ^^


Q3) 어떨 때 안경을 살 생각이 드십니까? (회답자수 : 31,215명, 복수응답) 보기
1위 : 사용하는 안경 도수가 잘 안 맞을 때 (77.1%)
2위 : 안경에 흠집이 생겼을 때, 부서졌을 때 (70.9%)
3위 : 가격이 적당한 안경을 발견했을 때 (14.6%)
4위 : 이미지 변신을 하고 싶을 때 (10.2%)
5위 : 가게 앞에 마음에 드는 안경이 보일 때 (9.0%)
6위 : 유행이 바뀌었을 때 (4.2%)
7위 : 적합한게 없다 (1.8%)
8위 : TV나 잡지 등에서 화려한 안경을 봤을 때 (1.6%)
9위 : 파티나 맘에 드는 패션 등 TPO에 맞추기 위해 (1.5%)
10위 : 친구가 가족이 권할 때 (1.3%)

기타 의견
- 2~2년 주기로 교체합니다 (29세 이하, 남성)
- 안경테의 피트감이 나빠졌을 때 (50대, 여성)
- 항상 사는 가게에서 안내가 올 때 (70세 이상, 남성)
- 친구가 예쁜 안경을 쓰고 있는 걸 봤을 때 (30대, 여성)
- 한국에 갔을 때 (한국에서는 싸고 빠르게 디자인이 좋은 안경을 살 수 있다) (30대, 남성)

안경 교체 주기라...1년도 안 되어서 새로 산 적도 있지만, 보통은 몇 년은 쓰는 것 같네요. 사실 새로 안경 사고 싶은 생각은 언제나 있습니다. 다만 경제사정상...^^ 그리고 보니 지금 쓰는 안경은 좀 어처구니없는 이유로 샀네요.


Q4) 안경을 쓴 사람에 대한 이미지는 주로 어떤 것인가요? (회답자수 : 38,992명, 복수응답) 보기
1위 : 지적 (40.8%)
2위 : 특별히 이미지를 갖고 있지 않다 (40.5%)
3위 : 성실함 (21.5%)
4위 : 멋쟁이 (15.8%)
5위 : 개성적 (10.2%)
6위 : 냉정 (9.5%)
7위 : 신경질 (8.7%)
8위 : 공부벌레 (5.6%)
9위 친해지기 쉬운 (2.9%)
10위 : 신뢰할 수 있는 (2.6%)

안경미소녀...이런 덧글이 달리지 않을까 예상 중입니다...(펑)


Q5) 안경에 관한 추억이나, 지금에서야 밝힐 수 있는 실패담,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 안경에 얽힌 추억 보기
○ 시력이 양쪽 모두 2.0으로 안경이 필요없습니다만, 안경을 쓰고 싶어서 어두운데서 책을 읽곤 했습니다. (29세 이하, 여성)

○ 고등학교 1학년 때 근시가 되어서 칠판이 잘 안보이게 되었습니다만, 집이 가난해서 안경을 살 수 없었습니다. 반 친구에게 부서진 안경의 한쪽 렌즈를 얻어서, 그 후로 2년 동안 안경을 살 때까지 한쪽 렌즈만으로 수업을 받았던 부끄러운 기억이 있습니다. (60대, 남성)

○ 취업빙하기에 신입으로 구직활동을 하게 되었을 때, 처음엔 합격을 못하고 고전했습니다만, 안경을 쓰고 면접을 받았더니 인상이 좋아져서인지(?)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30대, 남성)

○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안경을 쓰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안경을 썼던 날의 저녁식사, 밥알 하나하나가 반짝반짝 빛나고 있어서 감동했습니다. (50대, 여성)

○ 저는 안경을 쓰지 않아서, 안경을 쓴 사람은 지적으로 보여서 동경하고 있습니다. 첫사랑도 안경을 썼습니다. (30대, 여성)

○ 초등학교 때는 안경을 쓴 채 잠들어버렸습니다. 근시라서 안경을 쓰고 있는 것이 꿈 속에서도 주위가 잘 보일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30대, 여성)

○ 4년정도 전에 처음으로 노안경을 쓰고 카달로그의 글자를 봤을 때는, "이건 마법의 안경인가!"하고 생각했습니다. (50대, 남성)

헉, 저 꿈을 더 잘 보려고 안경을 쓰고 주무신 분!! 제가 안경쓰고 자다가 혼날 때면 매번 써먹던 변명이었는데! 진심으로 생각하고 계신 분도 계셨네요. :)


    ◆ 안경의 실패담 보기
○ 안경을 쓰고 농구를 하다가 슛하기 직전에 렌즈 한쪽이 툭하고 떨어져서 모두들 대폭소했습니다. (29세 이하, 남성)

○ 명품 안경을 남편이 사줬습니다만, 발로 밟아서 부러뜨리고 말았습니다. 벌써 3년 정도 이걸 남편에게 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40대, 여성)

○ 항상 안경을 쓰고 있기 때문에, 안경을 쓰고 있지 않을 때도 안경을 벗으려고 하다가 친구가 놀린 적이 있습니다. (29세 이하, 남성)

○ 밤중에 구급차에 실려갔다가 돌아오는 차에 탔을 때, "글렀구나. 기분이 안 좋아... 밖은 깜깜하고, 아아 아무 것도 안 보여... 이제 죽는구나!"하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안경을 안 쓰고 있었을 뿐이었습니다. (60대, 남성)

○ 이탈리아 여행중에 알마니의 안경을 샀습니다만, 이탈리아 사람처럼 코가 높지 않아서 움직일 때마다 안경이 흘러내려서 잘못 샀구나 싶었습니다. (40대, 여성)

○ 아버지가 최근 안경이 잘 안 보인다고 말씀하셔서 봤더니, 한쪽 렌즈가 빠져 있었습니다. 이래서야 당연히 잘 안 보이겠다고 가족들이 모두 웃었습니다. (30대, 여성)

○ 겨울에 라면을 먹으려고 하면 렌즈에 김이 서려서 앞이 안 보입니다. 앞이 보이려고 할 때는 이미 누군가가 맛있는 고명을 먹어버린 후입니다. (60대, 남성)

후후, 여기에는 아마 단골로 나올 이야기가 있지요. '안경을 쓴 채로 세수를 하려고 했다'같은 것 말이죠. :)


여러분도 안경에 관한 에피소드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

덧글

  • 시엔 2007/10/25 14:40 # 답글

    전 안경이 지겹지만... 웬지 근시+약시+난시라는 3종 셋트라서
    렌즈는 불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OTL...
    최후의 방법으로 라식이 있지만... 웬지 수술은 무서워서...
    평생 안경이랑 같이 살아야 할 것 같아서 슬퍼요~
  • 안경교도 2007/10/25 15:20 # 답글

    평소 학교서 공부할때만 안경을 낀다는 여자친구가
    제앞에서 잠깐 안경을 쓴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컴컴한 마로니에 공원이 온통 광휘에 휩쌓이고
    여자친구의 머리 뒤로 후광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왠일인지 그뒤로 안경쓴 모습을 안보여줘요...OTL
  • 이사유 2007/10/25 15:23 # 답글

    안경을 산 날 밤에 머리맡에 두고 잤는데 일어나다가 밟아서 알이 반으로 쪼개졌습니다.(무테였음) 잠들기 직전에 엄니께서 머리맡에 두면 밟는다고 하신 잔소리를 무시했기 때문에 진짜 그런 일이 발생하자 엄청 혼 났습니다.
  • cozy 2007/10/25 16:02 # 답글

    어릴때부터 안경을 써서 안경=불편 이라는 생각이 먼저듭니다. 지금은 라식을 해서 편하고 좋을 수가 없네요. 안경끼고 있는 옛날사진을 보면 어색하게 느껴질 정도랍니다.
    그래도 안경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좀 고전적이지만 지적이고 차분한 이미지네요.
  • 길시언 2007/10/25 17:03 # 답글

    때로는 안경이 불편할 때도 있긴 한데, 눈에 뭘 넣질 못합니다.
    어릴 적에 눈병 걸렸을 때도 안약을 넣는데 고생했어요....OTL
    수술 받으면 좋을지도 모르겠지만, 무섭기도 하고...
    그렇게 필요하단 생각이 드는 것도 아니라서 뭔 일 없다면 계속 이대로일듯.
  • 이안。. 2007/10/25 17:39 # 답글

    세수만이 아니라 안경을 쓴 채 샤워를 하려 든 적이 있습니다. 집안에서는 안경을 벗고도 일상생활이 가능한 시력이지라, 집에서 노는 날 다음날 아침이면 안경을 찾기 위해 온 집안을 헤맵니다. 안경을 찾을 떄는 유독 잘 안보입니다..
  • 안경교도 2007/10/25 19:12 # 답글

    이안/ 제경우에 안경을 찾을 때 안보이면 십중팔구 끼고있는 거더라구요...OTL
  • 熾品君 2007/10/25 20:55 # 답글

    (시력이 너무나 안 좋은 편이라)안경을 할 때는-다른 이처럼 압축렌즈다, 코팅렌즈다 뭐다뭐다블라블라로 하고 싶지만, 그 놈의 돈이 뭔지… 결국에는 가장 싼-유리알로 합니다.
    덕분에 안경 자체가 상당히 무거워져 언제나 안경을 내려쓰고는 합니다.
    (그나저나 안경교도님의 첫번째 답글에 상당히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 AD280B 2007/10/25 21:50 # 답글

    국민학교 1학년때부터 안경을 쓰기 시작했습니다.........부셔먹은것 까지 다 합하면 지금까지 쓴 안경이 대략 30개는 넘을듯.........
  • 미나무 2007/10/25 22:50 # 답글

    제 경우에는 안경을 안낀 분은 왠지 외모에서 (-)가 들어가더군요. 왠지 호감이 덜 갑니다..... 제 취향에는 안경 안 쓴 사람은 안 맞는 듯 해요. 저 자신은 제가 안경 쓴 모습을 볼 수야 없으니 상관안하지만, 눈이 나쁘니 어쩔 수 없이 항상 안경이지요....하지만, 안경이 주는 무슨 이미지가 그리 좋은 건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마냥 좋네요. ^^
  • 강설 2007/10/25 23:24 # 답글

    여성분들은 안경을 쓴것만으로도 제 안에서는 매력지수가 업됩니다. 안경미소녀!
  • HiME7519 2007/10/25 23:35 # 답글

    어렸을땐 시력이 그리 나쁜편이 아니였지만 그당시 열심히 보던 세계명작만화 '소공녀'에서 주인공을 상당히 괴롭히던 조연 캐릭터를 좋아했는데 (주인공을 별로 안좋아해서 나대신 주인공을 괴롭혀주는걸 보며 즐거워했었죠^^) 그캐릭터가 너무맘에들어서 그캐릭터와같은 안경을 써보고싶어 일부러 TV볼때 화면에바싹붙어서 보고 흔들리는차에서 책보고 방안도 일부러 어둡게만들어 시력저하를 꾀했던 어리석었던어린시절이.. 지금은 눈이밝아진다는 식품으로뭐가 있다는말만들으면 솔깃해서 열심히 챙겨먹습니다
  • Layner 2007/10/26 14:36 # 답글

    시엔 // 저는 렌즈도 라식/라섹 수술도 무서워서 그냥 안경파입니다...;

    안경교도 // 헐, 닉네임다운 덧글이었습니다. 후광이 비치는 안경이라...아무튼 대단하네요.

    이사유 // 불길한 예언(?)은 들어맞죠. 저도 무테 안경을 머리맡에 놔뒀다가 실수로 깨먹은 적이 있습니다...;

    cozy // 오, 라식을 하셨군요. 좀 무섭기도 하고 돈도 없고 해서...-_-; 저는 라섹한 친구를 보면서도 엄두를 못냈네요.

    길시언 // 그냥 저랑 같이 안경파를 고수하시는 겁니다...:)

    이안。.// 안경찾아 삼만리...그래서 저는 잘 때 머리맡에 안경을 둡니다...

    熾品君 // 안경을 살짝 내려쓰는 것도 어울리는 안경테면...^^; / 안경효과에 대해서 공감하시는군요. :)

    AD280B // 헉, 30개! 와우, 굉장하신데요! 저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처음 안경 맞추고 본격적으로 쓴 건 중1때부터니까... 아, 몇 갠지는 잘 모르겠네요.

    미나무 // 하하, 안경이 디폴트로 들어가야 한다니! 참, 자네는 안경이 무척 잘 어울린다네. :)

    강설 // 이 포스팅에 낚여서 이제 다들 취향을 밝히는...:)

    HiME7519 // 하하, 착한 주인공 따위~ 안경을 쓰기 위해 일부러 눈을 나쁘게 만들려고 하셨떤 분들, 정말 계셨군요. :)
  • 안경교도 2007/10/26 18:29 # 답글

    어이쿠...숨겨진 안경교도들이 드러나는군요..^^;
    이세상에 렌즈와 라식이 사라질 그날까지 가열찬 투쟁을!
  • Layner 2007/10/27 10:51 # 답글

    안경교도 // 헉, 가열찬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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