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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얼마나 드십니까? 앙케이트!

"술 얼마나 하세요?"
여기저기서 이런 질문을 곧잘 받곤 하지요. 여러분은 술을 좋아하십니까? 술 한 모금도 못 드시는 분이나 회사 생활 때문에 억지로 드신다는 분도 계실테고, 반대로 술을 즐기시는 분도 계시겠지요. 저는 회사에서 마실 일이 없다보니 술을 별로 안 마십니다만, 집에서 가끔 캔맥주 하나씩은 마십니다. 다른 술은 모르겠고, 맥주는 좋아하는 편입니다. 오늘은 도쿄전력 생활정보 사이트 tepore (www.tepore.com)의 ''에 관한 앙케트 결과를 소개해 봅니다.

조사방법 : 인터넷 리서치
조사기간 : 2007년 11월 15일 (목) ~ 11월 18일 (일)
유효회답자수 : 40,617명 (남성 : 22,516명, 여성 : 18,101명)


Q1) 술이 센 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회답자수 : 40,617명) 보기

1위 : 나누자면 센 편이다 (25.6%)
2위 : 보통 (25.3%)
3위 : 약하다 (19.2%)
4위 : 나누자면 약한 편 (14.0%)
5위 : 술은 전혀 안 마신다 (8.2%)
6위 : 세다 (7.4%)


Q2) 술을 어느 정도 빈도로 드십니까? (회답자수 : 37,301명) 보기

1위 : 거의 매일 (17.6%)
2위 : 1주일에 2~3회 정도 (16.4%)
3위 : 매일 (13.6%)
4위 : 1년에 수회 정도 (11.8%)
5위 : 1주일에 1회 정도 (11.5%)
6위 : 한달에 2~2회 정도 (10.1%)
7위 : 거의 마시지 않는다 (9.9%)
8위 : 한달에 1회 정도 (8.5%)


Q3) 주로 술을 어디에서 드십니까? (회답자수 : 37,301명) 보기

1위 : 집에서 마신다 (65.2%)
2위 : 이자카야나 일식집(割烹)에서 마신다 (22.0%)
3위 : 파티나 이벤트 회장에서 마신다 (3.0%)
4위 : 다이닝바나 비어 레스토랑에서 마신다 (1.9%)
5위 : 지인 집에서 마신다 (1.7%)
6위 : 양식, 에스닉 등 레스토랑에서 마신다 (1.6%)
7위 : 바나 펍, 스낵(スナック) 등에서 마신다 (1.3%)
8위 : 초밥집, 소바집 등 일식집에서 마신다. (1.0%)
9위 : 호텔이나 라운지 등에서 마신다. (0.4%)
9위 : 가라오케에서 마신다 (0.4%)

기타 의견
- 송년회, 동창회 등의 회합장소에서 (60대, 남성)
- 바비큐 등 야외에서 (29세 이하, 여성)
- 결혼식 피로연 (30대, 여성)
- 주말에 하이킹간 산에서 (60대, 남성)
- 야구장 (30대, 남성)

뭐, 제 경우엔 대부분 회식장소로 이용되는 고기집이나 호프집, 그리고 집입니다. 작년부턴가 corwin군이 일본주에 빠져서 만날 때마다 이자카야같은 델 가긴 했군요. 그리고 기타 의견 마지막에... 저도 올해 들어 처음으로 야구장에서 맥주 마셔봤습니다. >.<


Q4) 술을 마실 때 같이 드시는 것이 있습니까? (37,301명) 보기

1위 : 식사하면서 마신다 (45.5%)
2위 : 반드시 뭔가 안주를 먹으면서 마신다 (37.6%)
3위 : 안주가 있으면 먹지만, 없어도 상관없다 (13.0%)
4위 : 아무 것도 안 먹고 술만 마신다 (3.3%)
5위 : 기타 (0.7%)

기타 의견
- 건배 정도기 때문에 안주는 필요없다 (60대, 여성)
- 식사와 음주는 기본적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식사후라면 안주는 필요없습니다. 식사를 안 했을 때는 반드시 안주를 먹습니다. (50대, 남성)
- 독신시절, 생야채나 샐러드를 먹었습니다. (50대, 여성)
- 술에 약한 타입이라 차가운 과일을 먹으면서 마십니다. (29세 이하, 남성)
- 담배를 피면서 마십니다. (30대, 남성)

...마지막의 의견, 니코틴이 있으면 안주는 필요없으시군요...OTL


Q5) 숙취를 없애기 위해 특히 신경쓰는 것이 있습니까? (회답자수 : 37,301명, 복수응답)보기

1위 : 마시면서 반드시 뭔가 먹는다 (45.2%)
2위 : 마시기 전에 뭐든 좋으니까 조금 먹어둔다 (22.7%)
3위 : 오랜 시간 동안 천천히 마신다 (18.9%)
4위 : 숙취를 겪은 적이 없다 (13.5%)
5위 : 술을 마시면서 수분을 많이 보충한다 (11.0%)
6위 : 장시간 마시지 않게 한다 (10.0%)
7위 : 마시기 전에 유제품이나 지방분이 많은 것을 먹어둔다 (7.0%)
8위 : 수면을 충분히 취해서 컨디션을 조절한다 (6.9%)
9위 : 한도를 결정하고 마신다 (5.5%)
10위 : 마시기 전, 혹은 마신 뒤에 우콘을 먹는다 (4.4%)

기타 의견
- 싼 술은 마시지 않는다 (40대, 여성)
- 증류주만 마신다 (29세 이하, 여성)
- 자기 전에 수분을 대량으로 마신다 (40대, 남성)
- 식초를 먹는다 (30대, 여성)
- 미리 바지락 된장국을 준비해 둔다 (40대, 여성)
- 효모 엑기스를 음주 전후에 마신다 (60대, 남성)
- 마신 뒤에 우메보시를 먹는다 (30대, 남성)
- 간수를 넣는다 (40대, 남성)
- 콩류 (풋콩이나 두부 등)을 반드시 먹는다 (40대, 남성)
- 순정 코코아를 마신다 (30대, 여성)
- 술을 다 마시면 아이스크림을 먹는다 (30대, 남성)
- 24시를 넘겨서 음주를 하지 않도록 한다 (60대, 남성)
- 화풀이 술은 마시지 않는다 (술을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40대, 여성)


Q6) 당신에게 술은 어떤 존재입니까? (회답자수 : 40,617명) 보기

1위 : 스트레스 발산 (15.6%)
2위 : 마음의 위로 (11.1%)
3위 : 특별히 의미가 있는 존재가 아니다 (10.9%)
4위 : 그 장소의 분위기를 띄우게 해 주는 것 (9.9%)
5위 : 사람과의 관계를 원활하게 해주는 것 (8.6%)
6위 : 생활습관의 하나 (7.3%)
7위 : 식사의 맛을 끌어주는 것 (6.9%)
8위 : 자신을 위한 상 (5.0%)
9위 : 단지 그 자체가 맛있는 것 (3.9%)
10위 : 편안한 밤을 맞이하게 해주는 것 (3.4%)

기타 의견
- 일과 프라이버시를 구별시켜주는 경계 (40대, 여성)
- 요리를 맛있게 하는 조미료 (40대, 여성)
- 컨디션의 바로미터 (30대, 여성)
- 집에서 마실 때는 느긋하게, 밖에서 마실 때는 화려하게 (30대, 여성)
- 건강유지와 정신안정에 모두 효과가 있다고 믿고 있다 (70세 이상, 남성)
- 계절을 느끼는 것 (70세 이상, 여성)

'자신을 위한 상'이라고 하신 분들은... 도박묵시록의 카이지가 생각나는군요. ; 저한테는... 더운 여름날 샤워 후 찬 맥주 한 잔의 행복 외에 특별히 떠오르는 것이 없네요. ^^


Q7) 술을 마실 때 자신만의 룰이라든가, 술을 선택할 때 신경쓰는 점, 추천하는 안주 레시피, 술에 관한 에피소드 등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술을 마실 때의 룰] 보기

○ 밖에서 술을 마시고 돌아오는 길의 전철에서는 앉지 않습니다. 앉으면 꼭 내릴 역을 지나친다는 것을 경험에서 깨달았습니다. 뭣보다 몇 번이나 먼데까지 가버린 적이 있어서 (29세 이하, 남성)

○ 다음날 운전할 때는 숙취하지 않도록 주량을 제한합니다. (50대, 남성)

○ 술마시는 걸 습관화하지 않도록 신경쓰고 있습니다. 매일밤 술을 마시면 살찌기 쉬워서 자신에 대한 포상으로 정말 특별할 때만 마시고 있습니다. 한층 더 맛있게 마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30대, 여성)

○ 일본요리에는 일본주, 중화요리에는 라오츄, 한국요리에는 소주, 서양요리에는 위스키가 기본 룰입니다. (70세 이상, 남성)

○ 아내가 "당신!"하고 말하면 적정량을 넘기고 있다는 증거기 때문에 바로 그만 마십니다. (60대, 남성)

○ 안주를 직접 만들고, 아내에 술을 따르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50대, 남성)


     [술을 고르는 방법] 보기

○ 평일에 집에서 마시는 술은 발포주. 토,일요일의 맥주는 프리미엄 맥주. 가끔 마시는 일본주는 음양주. (30대, 남성)

○ 기본적으로는 소주파입니다만, 여러 알콜을 마십니다. 기분에 따라 바꾸면 마시는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40대, 남성)

○ '유기농 와인'이나 '유기농 맥주'를 마십니다. 술도 몸에 좋은 것을 마시려고 합니다. (40대, 여성)

○ 일본주파입니다만, 청주감평회에서 상을 받은 술이나, 술집에서 추천받은 술을 중심으로 마십니다. (60대, 남성)

○ 첫맛은 깨끗하고 끝맛은 쌉쌀한 본양조의 일본주를 차게해서 마십니다. 그리고 화이트 샴페인이나 CAVA 스파클링 와인만ㅁ 마십니다. (30대, 여성)

○ 순미주만 마십니다. 양조 알콜을 넣어서 술을 만든다는 바상 그 자체를 이해할 수 없고 일본주가 싫다고 하는 사람이 말하는 맛은 양조 알콜의 맛인 경우가 많아서. (30대, 남성)

우와, 저 평일엔 '발포주' & 휴일엔 '맥주'를 드시는 분을 보니 예전 생각이 나는군요. (여기서 발포주는 맥주랑 맛이 비슷한데, 맥아 비율이 다릅니다. 세금도 적어서 가격도 싸죠.) 특별한 날만 맥주를, 아니면 발포주를 마시던 나날들이...ㅠ.ㅠ 뭐, 그리고 저는 특별히 술을 고르지는 않습니다만, '스크류 드라이버'에 한 번 속은(?) 적이 있어서 다시는 안 마실 것 같습니다. ^^


     [비장의 안주] 보기

○ 고기를 넣은 여주 프라이는 맥주에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햄버거 재료에 둥글게 썬 여주에 넣어서 옷을 입혀 튀기는 것 뿐입니다. 쓴 맛이 사라져서 아이들도 잘 먹습니다. (30대, 여성)

○ 돼지생강말이나 돼지고기 매실말이. 삼겹살을 도마 위에 올려놓고, 생강 슬라이스를 그 위에 얹습니다. 이걸 둥글게 말고 한입 크기로 썰어서 꼬치에 꿰고 소금・후추를 쳐서 굽습니다. 마찬가지로 삼겹살 위에 차조기 잎을 깔고 가운데 얼린 매실과육을 얹어 마찬가지로 둥글에 맙니다. 단 매실말이는 소금 후추를 알맞게 넣든가 아니면 뿌리지 않고 굽습니다. (40대, 남성)

○ 참치 다진 것에 성게를 얹고 와사비를 올리고 간장을 뿌립니다. (70세 이상, 남성)

○ 송이버섯, 팽이버섯, 당근, 우엉을 채썰어, 청경채, 치즈에 물과 술을 뿌리고 밀가루를 뿌리듯이 바르고, 거기에 소금, 블랙페퍼를 더해서 반죽을 섞습니다. 끈적끈적한 상태의 반죽을 양 손가락으로 한입 크기로 떼어서 참기름을 조금 두른 프라이팬에 올립니다. 뚜껑을 덮고 굽습니다. 양면이 다 익으면 뜨거울 때 소금이나 레몬으로 먹습니다. 물, 술, 밀가루가 많지 않아서 반죽이 볼에 남지 않습니다. (30대, 남성)

○ 과일 통조림 (황도라든지 트로피칼 후르츠 등)를 깍둑썰기한 것을 마스카폰 치즈에 더해서 생햄으로 쌉니다. 이건 샹파뉴에 딱 맞습니다. (30대, 여성)

저는 캔맥주에 그냥 땅콩이나 새우깡인 것 같은데요. 조금 호화스러우면 프라이드치킨 정도일까요? ^^


     [술에 관한 에피소드] 보기

○ 너무 마셔서 막차를 잘못 타서 나고야까지 갔습니다. 다음날 허둥지둥 도쿄에 돌아왔습니다. (70세 이상, 남성)

○ 일하는 엄마에겐 시간이 없다! 아이를 보육원에 마중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걸어오면서 캔맥주를 마시는 것이 습관입니다. 이제는 딸이 '맥주'를 '엄마의 주스'라는 이름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30대, 여성)

○ 올해도 발매일에 아내와 함께 보졸레 누보를 마셔서 행복합니다. (50대, 남성)

○ 남편에게도 친구에게도 비밀인 바가 있습니다. 거기에 가면 혼자서 느긋하게 좋아하는 럼을 마십니다. 마스터가 저를 위해(?) 럼을 여러 종류 비치해 두고 있어서 반드시 전 종류를 마시고 잘 받는 럼주를 마십니다. 소중한 시간입니다. (29세 이하, 여성)

음, 특별한 건 없습니다만, 예전에 숙취로 고생하는 친구를 위해 약을 사가지고 간 적이 있습니다. 단, 저도 숙취로 괴로웠던 터라 제 약도 사갔지요. ...그 약이란 것이 구토 유발제인 줄은 몰랐습니다. 친구집 화장실로 급히 달려가야 했습니다...;


어떻습니까? 여러분은 술마실 때 자신만의 룰이 있다거나 추천하는 술안주나 술에 관한 에피소드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


ps. 격조하였습니다. 연말이다 보니 일이 좀 많아서 포스팅을 며칠 쉬었네요.

덧글

  • 카제 2007/12/06 14:52 # 답글

    저만의 술마실때 룰이 있다면 취하면 잔다 랄까요..
  • 아레스실버 2007/12/06 15:13 # 답글

    간만에 전력전개!

    q1. 보통으로 마신다고 생각합니다. 혹은 약간 약할지도?
    q2. 일주일에 2~3회 정도. 마감 때가 되면 거의 매일 마실지도 모릅니다.
    q3. 집에서 한 번, 술집에서 한 번. 마감 때가 되면 거의 집입니다.
    q4. 요즘은 거의 반주네요. 즉, 밥. 술집에서는 닭이나 튀김입니다. 이러니 다이어트를 못 하지...
    q5. 좋은 술을 마시도록 노력합니다. 경제적 여건 내에서.
    q6. buffer (야!)
    q7. 뭐... 그렇군요.

    이상입니다.
  • Killiani 2007/12/06 18:33 # 답글

    술은 딱 한 잔이 한계입니다.
    맥주는 좀 많이 마실 수 있긴 하지만 한 잔의 양이 워낙 많기 때문에
    어차피 한 잔이 되어 버리는군요.
    한 잔이라 해도 한 잔의 마지막 모금을 남겨둘 즈음엔 쓰러져 자기 직전이죠....
  • 길시언 2007/12/06 19:04 # 답글

    글쎄요....한계는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습니다.
    이성을 잃을 정도로 무리한 적이 없어서.
    확실한 건 소주 세잔만 마셔도 취기가 돌아서 어질어질하다는 거.
  • cozy 2007/12/06 19:06 # 답글

    술을 좋아하는 편인데, 취하면 특이하게 '나 취했어요~' 하며 큰목소리로 광고를 하고 다닙니다.
    그것도 멀쩡한 얼굴로 말이죠. 처음엔 다들 안믿었는데, 광고가 무한반복되면 다들 인정합니다;
  • Layner 2007/12/07 08:40 # 답글

    카제 // 저도 알콜이 들어가면 잠이 옵니다. ^^

    아레스실버 // 오오, 이렇게 다 체크를 하시다니! 튀김 안주로 맥주 한 잔 하고 싶군요, 저도. 이글루스에서 본 튀김집이 가고 싶긴한데...이렇게 생각만 하고 두달째입니다.

    Killiani // 한 잔으로 끝내면 깔끔하고 좋죠. 저 같은 경우엔 이게 몇 잔이고 계속되어서 좀 그렇습니다만...^^

    길시언 // 한계는 테스트하지 않는 게 좋겠죠. ^^

    cozy // 취했다고 솔직히 고백하시는군요. ^^ 저도 술마신 게 얼굴에 별로 드러나지 않는 편입니다. 한 잔 마셔도 티나는 분들은 주위에서 다 알아보는데 아무리 마셔도 티가 안 나는 사람들은 좀 괴로울 수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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