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2월 03일
기대하면...
감기에 걸려 누워있을 때, 초등학생인 아들이 "냄비 써도 되요?"하고 묻는 것이었습니다. "응, 괜찮아."하고 대답했더니 부엌에서 보글보글하고 뭔가 맛있게 끓는 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뭘까나~ 죽이라도 만들어주려는건가."하고 기대해면서 살짝 봤더니, 애가 냄비에서 끓이고 있던 건 플라스틱제의 건담 부품이었습니다. (히데마루)
Weekly Mag2 (08/02/02) 중에서
인용 에피소드에 '건담 프라모델'이 들어갔다고 포스트를 '토이' 밸리에 보내는, 뻔뻔스러운 Layner입니다. 오늘은 언제나처럼 포스팅거리가 떨어지면 돌아오는 객관식 타임입니다. 다음 중 위 에피소드를 읽고 난 뒤의 반응으로 적절한 것은?
1. 아들 자식 키워봤자 소용없다.
2. 우리 어머니는 나한테 기대 안 하실테니 다행이다...;
3. 건담 프라모델 부품을 왜 끓는 물에?
4. re3) 모양을 가공하려고 한답니다...
5. 자기 자식을 너무 믿지 말자. (자기 자식을 그렇게 모르나.)
6. 죽 대신 건담 프라모델이라도 드세요...:p
7. re6) 감기에는 건프라 삶은 물이 최고랍니다. :)
8. 아이가 만들고 있을 건담 모델이 뭘지 궁금하다.
9. 혼자 기대하고 혼자 실망하고, 삶이 다 그런 게 아니겠나...
10. 나도 건프라 만들고 싶어졌다.
2. 우리 어머니는 나한테 기대 안 하실테니 다행이다...;
3. 건담 프라모델 부품을 왜 끓는 물에?
4. re3) 모양을 가공하려고 한답니다...
5. 자기 자식을 너무 믿지 말자. (자기 자식을 그렇게 모르나.)
6. 죽 대신 건담 프라모델이라도 드세요...:p
7. re6) 감기에는 건프라 삶은 물이 최고랍니다. :)
8. 아이가 만들고 있을 건담 모델이 뭘지 궁금하다.
9. 혼자 기대하고 혼자 실망하고, 삶이 다 그런 게 아니겠나...
10. 나도 건프라 만들고 싶어졌다.
어제는 도서관에서 설연휴 때 읽을 책을 4권 빌려놨는데, 정작 부산갈 티켓을 아직 못 구했습니다. KTX 티켓 예약대기 상태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아직이네요. 이러다 못 가는 건 아닌지...-_-;
# by | 2008/02/03 10:54 | 골라보자 | 트랙백 | 덧글(11)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전 본가가 전철타고 갈수 있는 곳이라 매번 티켓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점은 좋네요. ^^;
2. ㅠㅠ
5. ㅠㅠ
9. ㅠㅠ
10. OTL
불효자는 웁니다 ㅠㅠ
그나저나 소독하려고 삶았을까요?;;;
그런데 저도 그랬던것 같아서...ㅡ.ㅡ
길시언 // 불효자는 같이 웁니다. ㅠ.ㅠ
렉스 // 저는 어릴적에 '조립식 장난감' 외에 프라모델을 만들어 본 적이 없어서 만드시는 것들 보고 감탄하기도 합니다.
Sang // 플라스틱 부분을 변형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 모양이더라구요. 삶는 것까지는 아니고요. ^^
안경교도 // 모든 것은 딸사랑으로 귀결이...^^
잠본이 // 못쓰게 만들어서 엉덩이에 불이 나는 일은 없었으리라 믿고 싶습니다. :)
에스키모 // 따로 나와 살다보니 신경도 제대로 못쓰고 사네요...
millcent // 저는 독심술이 없어서...어느 부분에서 긍정하신 것인지...^^;
저는 7번에서 박장대소 했습니다.^^
layner님,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