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3월 17일
태그 선언

08.03.16 세부통계 리퍼러 결과.
방문자수는 1명인데 방문횟수는 1,770회... 제 4년치 글 거의 전부네요. 당연히 어떤 분이 보셨을 리는 없고 - 있다면 제가 선물이라도 드리고 싶습니다 - bot이겠죠. 근데 왜 갑자기 태그를 이렇게?
여러분은 포스팅하실 때 태그를 사용하십니까? 이글루스에서 태그 지원 이후 밸리의 포스트들을 보면, 키워드로서의 태그 외에 에필로그라든지 속마음(?)을 드러내는 장치로써 태그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키워드입니다만, 사실 카테고리 외에 특정 글들을 정렬해서 보기 쉽게 하기 위해서 태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멜진의 인용문이 들어간 글들만 따로 모아 보고 싶어서 같은 태그를 꼬박꼬박 넣는다든지요.
태그 얘기를 쓰다보니, 얼마전에 본 이글루스 공식 블로그의 포스트가 생각나네요. '희로애락' 오픈 후 이런 궁금증이... 그러나...란 포스트를 보면, 로또당첨이란 태그의 글이 몇 개 안되는데, 이걸 보면 이글루스에서 '로또당첨'이 되신 분이 없는 것 같다고 하네요. 그랬더니 이 포스트에는, '당첨되어도 포스팅은 안 한다', '아니다, 하는 사람있다', '외국가서 하면 된다'...이런 덧글들이 달렸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그래서 제가 여기에 선언하겠습니다. 만약 제가 로또 1등에 당첨되면 블로그 제목을 가난자랑이 아닌 '돈자랑'으로 바꾸고, '더 이상 블로그의 정체성을 유지할 수 없어 블로그 닫습니다.'란 포스팅을 하고 '로또당첨'이란 태그를 꼭 달겠습니다. :)
# by | 2008/03/17 21:02 | 블로깅과 나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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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당첨되도 안당첨된것처럼 평범하게 살려고 합니다..(들키면 안되니까?)
다만 지르는 물건은 좀 많아질지도..(...)
하루방문자 200을 못 넘는 곳이 난데없이 2000힛트라니 이런 -_-
그나저나 1770히트를 한 한분은 Layener님을 사모하시는 어느 한 분이?!
초심그런거 생각할까요... 사람맘이란게... 다그런듯합니다.
아참 링크 담아갑니다.
길시언 // ...음, 그건 좀 고려해보겠습니다. :)
makibi // 질렀습니다...라는 포스팅이 많아지면 의심(?)해보겠습니다. :)
마아사 // 오, 대단한데요. 이글루스의 경우에는 uv로 방문자 표시가 되니까 그렇게 늘 일은 없습니다만, 리퍼러를 보면 헉하고 놀라게는 되네요. ^^
Sang // 하하, bot의 사랑을 받았군요. :)
이사유 // 아, 저도 딴 블로그를 만들어놔야겠군요. ^^
몰핀중독 / 뭐, 저는 일단 천원이 없어서 못 사고 있습니다...^^ 링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