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3월 20일
3분
컵라면의 '3분'을 정확히 계산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처음 봤을 때는 뭘 그리 신경질적으로 하나 싶었습니다만, 웬걸, 그 친구는 그 섬세함을 다양한 곳에서 발휘해서 일에 꼼꼼하다!는 평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칠칠맞지 못한 저도 컵라면 시간을 정확하게 재는 것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미오)
Weekly Mag (08/03/14) 중에서
누락된 수치 때문에 한참 고생한 Layner입니다. 빠뜨린 것이 없는 것 같은데 뭔가 안 맞는 이 계산은...-_-; 역시나 꼼꼼함과는 거리가 먼 것 같습니다.
간만에 객관식으로 갑니다. 다음 중 위 에피소드를 읽고 난 뒤의 반응으로 적절한 것은?
1. 아, 나도 일 좀 꼼꼼하게 해야 할텐데. 컵라면부터 시작해봐?
2. 나도 컵라면의 3분은 정확하게 재지만 일할 때는 발휘되지 않는다...-_-;
3. 그 친구는 사실 울트라맨일거다! 3분에 그렇게 집착하다니!
4. 갑자기 컵라면이 땡기는구나.
5. 적당히...의 미덕을 모르는거냐!
6. 매뉴얼을 잘 지키는 친구구나.
7. 3분이라면 당연히 오뚜기 3분 요리가 먼저 떠올라야 하는 것 아니냐?
8. 어쩐지 상사로 있으면 피곤할 것 같은 친구구나.
9. 하루에 3분 유쾌한 공상타임 이런 것도 있었다...;
2. 나도 컵라면의 3분은 정확하게 재지만 일할 때는 발휘되지 않는다...-_-;
3. 그 친구는 사실 울트라맨일거다! 3분에 그렇게 집착하다니!
4. 갑자기 컵라면이 땡기는구나.
5. 적당히...의 미덕을 모르는거냐!
6. 매뉴얼을 잘 지키는 친구구나.
7. 3분이라면 당연히 오뚜기 3분 요리가 먼저 떠올라야 하는 것 아니냐?
8. 어쩐지 상사로 있으면 피곤할 것 같은 친구구나.
9. 하루에 3분 유쾌한 공상타임 이런 것도 있었다...;
꼼꼼함의 미덕을 몸에 배게 하는 좋은 방법이라도 있을까요? ^^
ps. 관련글 : ○○면서 XXX하다니! : 왜 관련글인지는 보시면 압니다. ^^
# by | 2008/03/20 17:59 | 골라보자 | 트랙백 | 덧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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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 있을때 저런 선임이나 간부가 있으면 무척 피곤 했던 기억이..;
(그러고보니 이누야샤의 애니판에는 분명 컵라면에 물붓고 "알람시계"를 맞춰놓더군요.)
5분은 되야 면이 토실토실해서 먹을만 하다능
http://222.122.158.214/marine/mb/diary/05work/20050405.htm
몰핀중독 // 뭐 한 입 먹어보고 덜 익었다 싶으면 좀 더 기다리면 되죠. :)
millcent // 라면 끓일 때 사실 저는 시계 봅니다. ^^
제갈교 // 뭔가 맛있는 컵라면이 있으면 좋겠군요.
피나 // 먹을 것에 대한 집착과 에너지가 살아가게 해주는 힘입니다! (펑)
강설 // 야근하느라 밥을 먹고 왔더니 지금은 배가 부릅니다. 2시간 뒤면 뭐 먹을 것 없나 뒤질 것 같지만...OTL
렉스 // 아아, 그래도 저는 라면 먹을 때 제 감보다는 매뉴얼을 믿기로 했습니다. ^^
네모도리 // 냉온수기의 뜨거운 물은 온도가 낮아서 그래야 될 것 같네요. :)
이사유 // 저는 반대로 라면에만 그 재능을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OTL
푸른마음 // 와, 간만입니다. 그나저나 대단한 기억력이신 것 같군요. 3년전 마린블루스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