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HP의 CP1215 프린터 이벤트 건으로 여기저기서 말이 많더군요. 당첨자가 많은 건 좋은데, 프린터 제공도 늦어지고, 프린터 설치 과정에서도 문제가 많은 모양입니다. (저도 기약없이 기다리는 사람 중 한 명입니다.^^) 이러다가 제품 판촉이든 기업 이미지 업이든, 이벤트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는 커녕 역효과가 날 지도 모르겠습니다.
기업에서 실시하는 이벤트에 많이 참여하십니까? 저는 최근에 몇몇 이벤트에 응모를 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나이키의 이벤트인데, 전에도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만, 나이키 플러스의 '휴먼레이스를 준비하는 사람들 챌린지'라는 것이었습니다. 2008년 7월 10일부터 25일까지 16일간, 나이키 플러스 제품을 이용해서 가장 먼 거리를 뛴 사람에게 상품을 주는 이벤트였지요. 이벤트 기간 동안 저는 161.8km, 즉 하루 평균 10km 정도를 뛰어서 4등을 기록했습니다.
상위 10명에게 상품을 주는데, 러닝 데이터를 분석해서 부정 행위자를 가려내는 작업을 한답니다. 그런데 한 달이 넘도록 결과 발표를 안 하는 것이었습니다. 문의 메일도 소용없고(7월엔 잘 가던 메일이 8, 9월엔 반송되더군요.) 홈페이지 및 공식블로그의 덧글도 응답이 없고... 그러다 한 달도 더 지나서 2008년 8월 28일 저녁에야 공식 블로그에 '휴먼레이스를 준비하는 사람들 챌린지 결과 발표에 대해'란 포스트를 통해 발표가 '약간' 늦어지게 되어 죄송하다며, 9월 3일 수요일 오후 5시에 결과 발표를 하겠다고 공지를 했습니다.
그리고 2008년 9월 5일 오후 5시 현재까지 결과 발표는 커녕 결과 발표가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서조차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른 기업같으면 새로운 일정을 공지하든지, 아니면 모른 척 슬쩍 날짜를 수정할텐데, 나이키에서는 아무런 대응도 없군요. 아, 공지에는 2008년이라는 연도는 빠졌으니까, 2014년 9월 3일 수요일이 발표일일지도 모르겠네요. ^^ 죄송합니다. 몇 년 더 기다려야 하는 것을, 이렇게 투덜거려서 죄송합니다. _--_
단순한 추첨 이벤트도 아니고 열심히 뛴 사람들 바보 만드네요. 어차피 투덜거릴 사람이 몇 사람 없다 싶어서 그러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블로그 통해 투덜거려야겠습니다. 공지 한 번 하는 게 그렇게 어려운지... 왜 기껏 비용들여서 이벤트 해 놓고 욕을 먹으려는 건지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 되네요.
ps. gmail, ymail 다 반송되거나 발송이 되지 않던데, daum 메일은 가더군요. 그런데 여전히 답신은 없습니다. :)
기업에서 실시하는 이벤트에 많이 참여하십니까? 저는 최근에 몇몇 이벤트에 응모를 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나이키의 이벤트인데, 전에도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만, 나이키 플러스의 '휴먼레이스를 준비하는 사람들 챌린지'라는 것이었습니다. 2008년 7월 10일부터 25일까지 16일간, 나이키 플러스 제품을 이용해서 가장 먼 거리를 뛴 사람에게 상품을 주는 이벤트였지요. 이벤트 기간 동안 저는 161.8km, 즉 하루 평균 10km 정도를 뛰어서 4등을 기록했습니다.
상위 10명에게 상품을 주는데, 러닝 데이터를 분석해서 부정 행위자를 가려내는 작업을 한답니다. 그런데 한 달이 넘도록 결과 발표를 안 하는 것이었습니다. 문의 메일도 소용없고(7월엔 잘 가던 메일이 8, 9월엔 반송되더군요.) 홈페이지 및 공식블로그의 덧글도 응답이 없고... 그러다 한 달도 더 지나서 2008년 8월 28일 저녁에야 공식 블로그에 '휴먼레이스를 준비하는 사람들 챌린지 결과 발표에 대해'란 포스트를 통해 발표가 '약간' 늦어지게 되어 죄송하다며, 9월 3일 수요일 오후 5시에 결과 발표를 하겠다고 공지를 했습니다.
그리고 2008년 9월 5일 오후 5시 현재까지 결과 발표는 커녕 결과 발표가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서조차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른 기업같으면 새로운 일정을 공지하든지, 아니면 모른 척 슬쩍 날짜를 수정할텐데, 나이키에서는 아무런 대응도 없군요. 아, 공지에는 2008년이라는 연도는 빠졌으니까, 2014년 9월 3일 수요일이 발표일일지도 모르겠네요. ^^ 죄송합니다. 몇 년 더 기다려야 하는 것을, 이렇게 투덜거려서 죄송합니다. _--_
단순한 추첨 이벤트도 아니고 열심히 뛴 사람들 바보 만드네요. 어차피 투덜거릴 사람이 몇 사람 없다 싶어서 그러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블로그 통해 투덜거려야겠습니다. 공지 한 번 하는 게 그렇게 어려운지... 왜 기껏 비용들여서 이벤트 해 놓고 욕을 먹으려는 건지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 되네요.
ps. gmail, ymail 다 반송되거나 발송이 되지 않던데, daum 메일은 가더군요. 그런데 여전히 답신은 없습니다. :)



최근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