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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파산 뭔가를 보다/듣다


『노후파산』의 후속편으로, 역시 NHK 다큐멘터리 제작 후 책으로 출간된 『가족의 파산』.

"'가족이 있으니까 괜찮다'고 판단할 게 아니라 '가족이 있어서 오히려 구조를 요청하기 어렵다'는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까. 이것이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3장 '간병이직-도움을 청하지 못하는 비극' 중.

부모와 동거하는 장년 미혼자(35-44세)의 완전 실업률 10.4% vs. 같은 세대 4.2% (2012년 기준).
비정규직 고용 증가 등으로 가구당 평균 소득액이 1996년 664만 엔에서 2013년 529만 엔으로 감소.

이런 수치들과 함께 가족 파산의 위기에 닥친 가족 하나하나를 수 차례에 걸쳐 취재해 소개한다. 본인을 취재하지 못했던 사례도 있다. 바로 이와테 현에서 91세 노모와 64세 아들 사체가 발견됐던 사건. 아들이 급사하고, 식사와 대소변을 모두 아들이 돌보아야 했던 노모는 침대에서 벗어나 거실로 기어가다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다.

전작처럼 무시무시한 얘기들이다. 그런데 난 무서우니까 역시 장래에 대해선 생각할 수 없다. 파멸을 조금 더 늦추기 위해 노동자 모드를 더 유지해야지.


덧글

  • 킹오파 2017/08/23 14:58 # 답글

    미래에는 "노인 안락사" (전제조건 : 본인이 원한다는 하에)가 활성화 되겠죠.
    돈 있는 노인들은 200살 가까이 살것이고 돈 없는 노인은 80도 안되서 안락사 신청할 것이고...
    저는 후자이겠죠...
    전 2050년 안에 "노인 안락사"가 전세계에 횡횡할 거라 봅니다.

    전세계가 고령화인데 그걸 어떻게 견디라는 건지...

    노후 파산은 도서관에서 읽은 적 있습니다만... 가족의 파산이라 한번 읽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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