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용도 찻잔

제가 애용하는 찻잔의 내역에 대해서 아래 포스트에서 소개했습니다.

이번에는 이 찻잔의 쓰임새를 소개할까 합니다.

뭣에 쓰는 물건인지 보기


일단 오챠랄까 녹차가 없어서, 홍차 마실 때 쓰고 있습니다.
(얼그레이 티백은 한국에서 가져온 것,
다즐링은 300엔대에 100개 티백이라는 무척 저렴한 물건)

물론 커피나 쥬스를 마실 때도 씁니다.



그리고...
즉석된장국(105엔에 6개들이) 그릇이 되기도 하고,
소바를 먹을 때는 쯔유그릇이 되기도 합니다.



이 찻잔은 저같은 주인을 만나서 너무나도 다양한 세계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좋은 주인을 만나서 녹차나 담으면서 평탄하게 살았으면 좋았을 것을...
아무래도 홍차와 된장국을 같은 그릇에 담는다는 건, 좀...;ㅁ;
100엔샵에서 국그릇 정도는 사둘까나...;

by Layner | 2004/07/12 15:33 | 일상잡담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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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곰부릭 at 2004/07/12 15:44
뭐ㅡ 유용하게 쓰신다면 됬죠~ 홍차와 된장국의 합방이라..
두개니까, 분리해서 쓰시는건..?
Commented by Boogie Pop at 2004/07/12 16:00
냄새 안배요?;;;
Commented by Sion at 2004/07/12 16:53
그렇게 몇년 사용하다보면 바로 그 깊은 맛이 배인 명기가 탄생하겠군요(응?!;;) 저도 링크 신고 드립니다(_-_)
Commented by anima at 2004/07/12 17:14
괜찮아 털면 아직 먹을수 있어. (뭐..뭐냐-_-)
Commented by Layner at 2004/07/12 18:31
곰부릭 // 된장국을 매 끼니 때마다 먹는게 아니라서 그런지 구분해서 쓰는게 잘 안되더군요...;

Boogie Pop // 내 코는 앨러지성 비염...^^;;

Sion // 무슨 맛이 밸지 두렵습니다...; 링크 감사드립니다...^^

anima // 역시 근성이 다르시군요.
Commented by 채다인 at 2004/07/12 19:18
뭐'-'저는 100엔샵에서 산 밥그릇을 밥그릇,국그릇,커피그릇으로 애용을(...)
Commented by andre at 2004/07/12 20:28
연필꽃이나, 칫솔통등을 생각했는데
식기로서 쓰이고 있다니 안심입니다.
Commented by Layner at 2004/07/13 00:09
채다인 // 역시 멀티 플레이어로 활약해주지 않으면 가난한 주인의 입장에선 곤란하죠...;

andre //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雪猫 at 2004/07/23 13:34
...저는 혼자사는 주제에 밥그릇에 국그릇에 컵까지 확실히 갖추고 있으니. 굉장히 호화롭게 사는거였군요. 이런.. 부끄럽습니다. (부끄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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