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5월 10일
주름
5살된 딸이 "오늘 유치원에서 넘어져서 여기에서 피가 났어."라면서 무릎을 가리키며 자랑스러운 듯한 얼굴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45살인 저는 지지 않고, "엄마는 말이지, 어릴 적에 넘어져서 이마에서 피가 엄청 났었다."하고 대답했습니다. 딸에게 이마를 보여줬더니, "진짜다! 굉장한 상처네! 아플 것 같아!"하고 존경스런 눈빛을... 하지만 그것은 미간의 주름이었습니다. (더 이상 화나게 하지마~)
Weekly Mag2 (08/05/09) 중에서
부모님 얼굴에 주름을 수없이 만들었을텐데, 올해 어버이날에 오히려 어머니에게 아이크림을 선물받은 Layner입니다.; 뭐, 저는 올해도 역시나 어버이날 선물은 현금박치기로...-_-;
오늘도 객관식 포스팅입니다. 위 에피소드를 읽고 난 뒤의 반응으로 적절한 것은?
1. 딸에게도 지지 않는다! 승부근성이 강한 엄마로구나.
2. 부모님 보톡스 해 드려야겠어요.
3. 딸이 다쳤다는데 웬 옛날 얘기냐?
4. 자식에게 거짓말을 하지 말자. ex) 다리 밑에서 주워왔다...
5. 우리 부모님도 상처인 줄 알았는데, 내가 만든 주름이었구나!
6. 늦둥이를 보셨군요. :)
7. 5살이라도 알 건 다 안다. 엄마가 귀여워서 속아준 거다!
8. 아내나 딸이나 다 귀여울 듯. 남편이 부럽구나.
2. 부모님 보톡스 해 드려야겠어요.
3. 딸이 다쳤다는데 웬 옛날 얘기냐?
4. 자식에게 거짓말을 하지 말자. ex) 다리 밑에서 주워왔다...
5. 우리 부모님도 상처인 줄 알았는데, 내가 만든 주름이었구나!
6. 늦둥이를 보셨군요. :)
7. 5살이라도 알 건 다 안다. 엄마가 귀여워서 속아준 거다!
8. 아내나 딸이나 다 귀여울 듯. 남편이 부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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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톡스 by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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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5/10 17:19 | 골라보자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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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부모님에겐 현금박치기가 최고라고 하더군요. -ㅅ-
안경교도 // 그래서 (귀여운) 아이들은 그냥 화면으로만 보고 실제로는 안 만나고 싶네요. ^^
렉스 // 다른 데도 후시딘이 들었으면 좋겠네요. ㅠ.ㅠ
사은 // 귀여운 엄마가 될 자신이 있으신 거군요. :)
불량먹보 // 짱구같은 아들이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